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등장인물 (문단 편집) === 안 크라이트 부족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rach.jpg|width=280]] * '''크래치 안 크라이트'''[* 이름의 발음이 크라흐에 가깝다. 국내에 번역 출판된 <위쳐: 이성의 목소리>에서도 등장한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지역#s-6|스켈리게]]의 다섯 부족 중 하나인 안 크라이트 부족의 족장. 스켈리그에선 살아 있는 전설같은 인물이다. 한국판 성우는 [[김정훈(성우)|김정훈]]. 자식으로는 아들 얄마르와 딸 세리스가 있다. 같은 섬에 있는 드러먼드 부족과는 역사적인 관계상 악연이다. 왕이 되고 싶지 않냐는 게롤트의 질문에 '다른 족장들이 차라리 닐프가드 사람들에게 왕좌를 넘길 것'이라는 투로 대답을 하다가도 '우리같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에게 키를 넘길 줄도 알아야 한다'며 제법 현명한 대답을 한다. 소설에서 1차, 2차 북부 전쟁 때 스켈리그 함대를 이끌고 참전해 많은 공적을 세웠다. 특히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술로 닐프가드 해안의 어촌과 도시들에게 피해를 입혔기에 닐프가드에게선 골치아픈 상대였다. 저돌적으로 보이는 호탕한 족장처럼 보이지만 자신이 스켈리게의 왕의 시련에 시도하지않고 젊은 피에게 왕좌를 물려줘야한다는 것도 알고있을 정도로 꽤 열린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는 족장이다. 족장 답게 머리도 잘 돌아가 게롤트가 페로의 해적 함몬드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은 안하고 오랫동안 웃기만 한다.[* 게롤트가 이유를 묻는데 "함몬드는 페로의 대 해적의 지휘관이고, 그 놈 성격 생각하면 게롤트랑 몇마디 나누자마자 곰 먹이로 줘버릴려고 들을테고, '''그럼 게롤트가 그놈을 썰어버릴테니 자신의 골칫거리가 해결되니까!'''" 라고 생각되어서 라고. 이미 현상금도 걸려있어 함몬드를 죽이고 크래치에게 방문하면 현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과거 게롤트를 만난 적이 있고[* 소설에서 젊었을 적 시리의 어머니인 파베타 공주를 차지하기 위해 듀니와 경쟁한 구혼자 중 하나, 그 때 게롤트와 인연을 맺었다. 시리와도 잘 아는 사이라서 그녀의 안부를 묻기도 한다.] 호의적으로 대하며 세리스와 얄마르의 정권 도전을 위한 업적에 도움을 주면 혈육이라며 굳건한 유대를 표한다. 얄마르와 세리스의 왕권 경쟁에 대해서 물어보면 누구 하나 편애하지 않으며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 간파하고 불과 물같은 상극이지만 어떤 결정이 따르든 장단이 있지만 결국 둘은 안 크라이트의 피가 흐른다며 오히려 뿌듯해 하듯이 말한다. 케어 모헨 지원 요청 시, 드디어 와일드 헌트랑 한판 붙는 거냐며 스켈리게로 데려오라 하지만, 케어 모헨에서 공성전을 벌일 것이라는 계획을 듣곤 거리가 너무 멀어 군대를 파견할 수 없어 미안해하지만 대신 가보 '겨울의 검'이라는 유물 등급 강철검을 게롤트에게 건넨다. 후일 와일드 헌트와의 결전에서 스켈리게 연합 함대를 이끌고 싸웠으나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와일드 헌트 수장 에레딘과 결투하다가 전사로서 당당히 죽음을 맞이한다. 크래치가 최후를 맞는 컷신을 보면 에레딘의 칼에 깊은 상처를 입고 무기를 놓친 크래치에게 에레딘이 전사에 대한 예우로 도끼를 발로 슥 밀어서 돌려주고는 남길 유언이라도 있는지 묻는다. 이 때 일갈하는 말이 그야말로 스켈리게인 답기 그지없다. '''"아가리 닥치고... 덤벼!"'''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jalmar.jpg|width=280]] * '''얄마르 안 크라이트''' 크래치의 아들. 한국판 성우는 [[황창영]]. 전형적인 스켈리게인으로 생각보다 주먹이 먼저 움직이는 저돌적인 성격이다. 크래치는 '내정에 힘쓰고, 외교를 하며, 안정을 꾀하는 대륙식 왕을 원한다면 실격이지만, 스켈리게에서는 더할 나위없는 지도자'라 평했다. 선택에 따라 스켈리게의 왕이 될 수 있다. 다만 세리스와 달리 그의 성격에 맞게 퀘스트가 진행되는 탓에 복수로만 치중해 사건의 배후세력이 누구인진 알아내지 못하고, 궁지에 몰린다. 복수를 통해 부족의 불명예를 씻어냈기 때문에 다른 족장들의 인정을 받은 것뿐. 다만 스켈리게에서 금지된 인신공양 신앙을 뿌리뽑아, 또다른 위협을 없앴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있는 편. 이러한 인물 됨됨이는 '운드비크의 군주' 퀘스트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무작정 거인을 잡으려다 얼간이 비기와 폴란을 제외한 나머지 원정대원이 모두 죽었다. 그것도 폴란은 얼음트롤에게 사로잡혀서 솥에서 국으로 끓여질뻔 했고 얼간이 비기는 거인이 자는 곳에 갇혀 있었다. 이들은 게롤트의 선택에 따라 생사를 결정할수 있다. 최종적으로 상대하게 되는 거인도 연출로 보나 난이도적으로 보나 게롤트가 돕지 않았다면 그대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수많은 스켈리게인답게 싸우다가 죽고 그걸로 끝났을 것을 게롤트 덕분에 성공한 것. 하지만 인성은 좋은 인물인지라 거인을 잡으면 자신이 한게 아니니 그 영광을 게롤트에게 돌리려고 한다. 스스로가 명예롭게 행동하려는 것은 물론 다른 이의 명예 역시 존중할 줄 안다. 앞으로도 계속 원정을 다닐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스켈리게 사람들의 정서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원정대원 중 하나가 얼음거인을 보지도 못하고 절명하자 칼을 챙겨들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등 아랫사람을 챙길 줄 알며 호쾌한 성격을 지녔다. 즉, 대국적인 리더로써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으나 스켈리케인들의 우상으로써는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동생인 세리스와 자주 의견충돌이 있지만 그렇다고 세리스가 싫어하지는 않는다. 거인을 먼저 잡은 뒤 청새치 항구로 가서 대화를 해보면 오빠인 내가 가야 하는데 사정상 어려울 것 같고 나 대신이라도 꼭 좀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세리스를 먼저 도와주더라도 세리스가 무사히 돌아왔는지부터 걱정하는 것을 보면 동생을 아끼고 있다. 세리스가 왕이 되면 여자에게 져서 분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여자가 세리스라서 기쁘다고 말한다. 대관식 이전에도 세리스와 격한 말싸움 이후에도 아른발드가 두 사람의 성격을 꼬집자 웃으며 인정하는 아량이 있다. 그리고 미치광이 루고스로부터 동생을 지키고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지역#s-1|케어 모헨]] 전투에 얼간이 비기와 폴란을[* 비기는 케어 모헨 전투에서 전사하며, 무작정 닥돌하는 얼간이 비기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비기'라는 경칭으로 불리게 된다.] 데리고서 몸소 참가하기까지 한다.[* 케어 모헨 전투에서 포탈에서 나오는 와일드 헌트 한명에게 돌진해 같이 포탈로 뛰어든 후 다른 포탈에서 얼음범벅이 된 채로 나온다. 그리곤 한다는 말이 "저거보단 스켈리게가 더 춥네!"] 심지어는 스켈리케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투 때도 끝까지 싸우는 등 의리 하나만큼은 졸탄 못지않은 인물. 하지만 별다른 전략 없이 계속 밀어붙이는 게 능력의 다인지라 얄마르가 왕이 되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닐프가드 해안을 약탈하고 전쟁하면서 스켈리게 국민들의 피를 흘렸다고 한다. '왕의 책략' 퀘스트에서 세리스와 얄마르를 돕지 않거나 해당 퀘스트를 아예 하지 않을 경우 브랜 왕의 아들인 스반리게가 왕이 되며, 이 경우 세리스는 오빠 얄마르와 함께 스켈리게에 쳐들어 온 닐프가드군을 기습하다 실패했고 결국 얄마르와 함께 행방불명 처리된다.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 인물들의 언급이나 얄마르 본인의 행적을 봐도 왕의 재목은 아니다. 얄마르가 왕위에 오를 경우, 왕의 자리에 오른 직후임에도 게롤트의 요청에 주저없이 케어모헨을 향해 떠나는 걸 보면 호승심에 따라 움직이는 전형적인 스켈리게 남자. 아드 스켈리그 항구에서 조선공 두 명이 나누는 얘기를 들어보면 그 면모를 더욱 잘 알 수 있는데, 얄마르가 만들라고 지시한 롱쉽의 흘수선이 60cm밖에 되지 않아서 의아해 하는데, 수심이 얕은 닐프가드의 야루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 내륙지방을 약탈할 목적으로 그런 배를 만들라고 명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대체 풍랑이 이는 먼바다를 어떻게 항해할 생각이냐고 한 명이 기함을 하자 다른 하나가 얄마르는 그런 건 모르겠고, 이름을 남기고 죽거나 부귀영화를 손에 넣거나 둘 중 하나겠지 하면서 무조건 밀어붙였다고 한다.. 세리스가 왕이 된 이후 얄마르와 얘기하면 닐프가드, 와일드 헌트와의 전투가 끝나는대로 항해를 하고 다닐거라고 한다. 어렸을 적 시리가 스켈리게에 있을 때 친했다고 한다. 시리와 결혼하겠다고 떠들고 다녔다고. 왕의 책략 퀘스트 도중 맨손 결투를 통해 "얄마르의 검"이라는 유물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빌드카알이라는 전사 부족한테 얻어 터지는데 그 이벤트를 보면 얻어터져 피투성이인 얼굴 그대로 대관식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여서 제법 우스꽝스럽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erys.jpg|width=280]] * '''세리스 안 크라이트''' 크래치의 딸. 한국판 성우는 [[김율]]. 얄마르와 함께 스켈리게의 차기 지배자 후보로 꼽히는 인물이며 퀘스트 진행에 따라 여왕으로 등극할 수 있다. 무식한 근육머리 오빠 얄마르와 달리 신중한 성격을 가졌다. 물론 그렇다고 나약한 것은 절대 아니며 전쟁에도 참전한 전적이 있으며 한 성격 하는 여장부이다. 크래치가 평가하기론 "스켈리게에서 더운 여름만큼 귀중한 인내심을 가졌으며 선택하는데 대단히 신중하지만 한 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고가는 고집"을 가졌다고 한다. '빙의' 퀘스트나 '왕의 책략' 퀘스트에서도 무작정 결정하는 대신 신중하게 접근하며 얄마르와 달리 연회장에 버서커들을 풀어놓고서 초를 치려 한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도 기어이 밝혀낸다. 오빠 얄마르와는 흔한 남매 관계답게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오빠를 많이 생각하며 우애는 깊은 편이다. 여왕[* 스켈리게 역사상 최초의 여왕]으로 즉위하면 당장은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크래치가 사망한 후 진정한 여왕으로 거듭난다. 세리스 루트를 탄 스켈리게는 대륙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삼켜졌을 때 이전의 왕들처럼 외국 해안을 약탈하지 않고 세리스의 계몽적인 통치 하에 내치에 힘써서 번영했다고 나온다. 대신 그 대가로 스켈리게가 지켜오던 송곳니가 무뎌졌다고 단델라이온은 평가한다.[* 굉장히 현명한 판단인 것이, 계속해서 닐프가드와 적대하면 나중에 닐프가드의 침공을 받을것이 분명하며 국력에서 열세인 스켈리게는 멸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스켈리게한테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에 와일드 헌트와 싸우던 닐프가드 함대가 실은 스켈리게를 공격하려고 준비한 함대였다. 더불어 스켈리게인 특유의 용맹한 기풍도 약탈 문화에서 비롯됐기에 사회가 발전하면 언젠가는 사라질 수 밖에 없는 문화다.] 오만하지 않고 예의도 바르기에 여왕으로 즉위한 후에 말을 걸면 게롤트한테 공식 석상에서만 경어를 쓰지 개인적인 자리에서는 말은 낮춰달라고 하여 인격적인 면도 잘되어 있는 개념인이다. 이 정도면 [[엄친딸]]이 따로없다. 얄마르가 왕이 되면 자신의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며 내가 왕이 됐으면 더 좋았겠지만 오빠도 괜찮은 왕이라면서 언제나 오빠를 도울 것이라고 한다. 항상 여동생을 걱정하는 얄마르와는 다르게 세리스는 오빠랑 싸우는 모습만 보여줘서 게롤트는 왕 못되면 뒤지게 싸울줄 알았더니 의외라며 놀란다. '왕의 책략' 퀘스트에서 세리스와 얄마르를 돕지 않거나 해당 퀘스트를 아예 하지 않을 경우 브랜 왕의 아들인 스반리게가 왕이 되며, 이 경우 세리스는 오빠 얄마르와 함께 스켈리게에 쳐들어 온 닐프가드군을 기습하다 실패했고 결국 얄마르와 함께 행방불명 처리된다.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롤트와 예니퍼의 관계에 대해 관심히 많은지 처음에 연회에서 둘을 보았을 때에도 유심히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며 왕 선거 퀘스트 와중에도 계속 예니퍼 얘기를 한다. 아마 예니퍼에게 잡혀 사는 게롤트를 재미있게 생각하는 듯. 뭐만 하면 '이거 예니퍼한테 허락 안받아도 되냐?' 하면서 농락한다. 다만 뒷 얘기는 없고 딱 흥미가 있는 정도로 끝. 케어 모헨 지원 요청 시, 자신 대신 얄마르를 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